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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1일 수요일

남편의 형 - 2부(완결)


남편의 형과 내가 깊은 사이가 되자 남편의 출장 횟수가 갑자기 증가했다. 

완전히 형의 책략인 것 같았다. 

나와의 밀회 횟수를 늘이기 위해 방해가 되는 남편을 멀리 보내려는 것이었다. 

같은 형제인데 얼마나 몹쓸 짓인가. 

그러나 이미 남편을 배신해 버린 나는 어쩔 수가 없었다. 

형에 대한 불만도 말할 수 없고 다만 조금 쓸쓸한 표정으로 웃어 보이며 출장가는 남편을 보내면서 나는 마음속에서 손을 모을 뿐이다. 

형은 정말로 악마와 같은 사람이다. 

실은 이 집도, 형은 장래 나를 자기 것으로 하려는 생각으로 지어 주었던 것이다. 

몇 번째인가 밀회하던 때, 형이 내 몸을 공격하면서 싫은 눈길로 분명히 그렇게 말했던 것이다. 

"기요를 위해 세운 것이 아니야. 당신 때문이야. 나는 친척이고 여기에 오는 것은 누구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 테니까" 

"당신은 악마예요" 

나도 모르게 외쳤다. 

그러나 형은 별로 신경 쓰지 않는 풍으로, 

"악마? 내가 악마면 당신은 뭐지?" 하면서 

나의 젖꼭지를 입에 물었다. 

나의 덧없는 저항은 그것으로 끝이었다. 

그 이후 나는 죽고 싶을 정도의 기분 좋은 육욕의 쾌락을 쫓는, 한 마리의 울부짖는 암컷이 된다. 


마음 한 구석에는 이래서는 안된다고 하면서도 나의 몸은 이미 그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렇게, 형과의 아슬아슬한 관계는 그후 오래오래 계속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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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형 - [1부]


“참으로 당신이라는 여자는 굉장한 몸을 가지고 있군. 당신과 같은 여자를 ‘여의주’라고 하던가. 기요는 그것을 알고 있었나?” 

나를 덮치고 있는 남편의 형이 내 귓가에 속삭였다. 

기요는 남편의 이름이다. 

“그런 것.............모릅니다..........” 

나는 눈을 감고 싫은 듯 목을 흔들며 대답했다. 

이미 남편의 형과 나의 몸은 완전히 하나가 되어 그의 근육질의 단단한 허리가 천천히 움직일 때마다 나의 온몸은 통증과도 같은 쾌감이 넘쳐갔다. 

“그렇겠지. 기요 녀석과 같이 꽁생원은 여자를 제대로 모를거야. 나와 같이 여자랑 많이 놀아본 남자가 아니면 당신이 얼마나 좋은가를 알 수 없지” 

그렇게 말하며 남편의 형의 것이 쑤욱 안으로 넣어졌다. 

“앗...... 아아.......” 

남편의 형은 한층 굵은 것을 내 자궁입구에서 서서히 밀어 올린다. 

강렬한 압박감과 통증. 

“괴로운가?” 

남편의 형은 히죽 웃으면서 하반신을 그대로 두고 상체만 일으켜 이번에는 내 두 유두를 손가락으로 상당히 세게 비틀거나 잡아 당기거나 한다. 

“앗 아앗......??..........” 

나는 이미 외치기만 할 뿐 싫다고 못하고 있다. 유두에서부터 한층 예리한 쾌감이 전신을 달려 그것이 자궁에서 고통의 압박감과 하나가 되어 무서울 정도로 격해져 갔다. 

지나치게 긴 혀는 목과 유두에 강약을 조절하며 애무를 해서 기절할 것만 같았다. 

“아...흐흐윽...” 

“더 큰 소리로 울고 싶겠지. 그렇다면 염려말고 울어요. 이 집에서 나와 당신 두 사람 뿐이니까. 당신이 아무리 큰소리로 울어도 들리지 않아” 

“큰소리?..... 그런....수치스러운......” 

수치스러울 것이 뭐 있어 여자가 절정에 달했을 때 울부짖는다고 한다. 섹스가 끝난 다음 남편의 형이 그렇게 일러 주었던 것이다. 

나는 잘 모르겠다.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니 분명히 남편의 형이 말하는 대로 였을 것이다. 

남편인 기요에게 안길 때는 그런 여자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으나 남편의 형에 안길 때만은 자신이 없는 것이다. 어느 사이엔가 내 스스로도 내 몸이 어떻게 되어가는지도 모르고 끝내 나를 잊어버리고 마는 것이다. 

남편의 형은 남편과 15살이나 차이가 나는 섹스 애니멀과 같은 중년남자이다. 

같은 형제인데 남편은 성격도 체격도 전혀 달라서 타인 같았다. 사실 반은 타인인 것이다. 

즉 서로 같은 부친일 뿐 어머니는 전처와 후처로 나뉘어져 있다. 

전처가 죽은 다음 현재의 시어머니가 시집와 남편을 낳았던 것이다. 

시아버지도 20년전에 돌아가셔서 큰아들인 그사람이 어업도매상 일을 대를 이어 하고 남편은 그 밑에서 일하고 있다. 그외에 맏형과 어머니가 같은 둘째는 맏형을 싫어하여 관서에 나가 독립하고 있고 그리고 남편의 여동생은 고베에서 공무원에게 시집가서 살고 있다. 

그래서 여기 이마쯔야마에는 맏형가족과 어머니 그리고 남편과 나 뿐이다. 

남편과 나는 이마쯔야마의 교외에 따로 나와 살고 있다. 

그런 까닭으로 남편은 맏형에게 있어서는 부친과 같은 존재이고 동시에 사장이었다. 

그런데 그 형은 상당한 호색가로 일 때문에 다른 지방에 가면 여자를 사귀고 있다는 것을 나는 결혼하여 곧 남편에게서 들어서 알고 있었던 것이다. 

남편은 그런 형에 대해 내심으로는 그다지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는 것 같았으나 시어머니를 닮아 상냥하고 점잖은 남편은 잠자코 형 밑에서 일하고 있다. 


그 형이 내게 접근해 온 것은 남편과 중매로 결혼하여 약 6개월 정도 지났을 무렵인 아직 신혼 생활 무드가 계속되고 있을 때 였다. 

나중에 안 것이지만 나의 결혼식 때부터 남편의 형은 나의 미모와 몸매에 반하여 나를 노리고 있었다고 한다. 

나는 어머니를 닮아 미인에 속했고 웃는 얼굴이 특히 귀엽다고 했다. 특히 피부는 윤기나는 피부는 누구도 부러워 했다. 

그것은 집안 내력이라고 한다. 

그런데 아버지가 완고하여 연애다운 연애를 한번 못하고 엄격하게 통제를 받는 생활을 했다. 

남편의 형이 나의 인생에 큰 줄기를 남기는 최초가 시작되고 있었다. 

남편이 히로시마에 출장간 날 밤 갑자기 집에 와서 맥주와 위스키를 마시면서 신혼생활에 대해 여러가지를 물은 것이 최초였다. 

형의 질문은 점차로 노골적이 되었고 그때마다 나는 얼굴을 붉혔다. 

단지 그런 형에게 나쁜 이미지를 갖고 있었는가 하면 반드시 그렇지도 않다. 

남편과 나를 위해 작지만 새집을 지어준 것은 형이었고 또 남편에게는 비밀이지만 내 마음속 깊은 어디에선가 강한 남성 지배자의 여자가 되고픈 욕망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나는 결혼할 때까지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로 남성 경험이 없었다. 

내가 사실상 여자가 된 것은 남편에게 안긴 후이고 섹스의 좋은, 즐거운을 안 것도 그때였다. 

그런 만큼 형의 풍부한 성체험을 근거로 하는 지저분한 음담패설은 내 호기심을 자극하였고 불을 붙였다. 

얼굴을 붉게 물들이고 가슴을 두근거리면서 나는 열심히 형의 노골적인 말에 귀를 귀울이고 있었던 것이다. 

돌아갈 때 형은 현관까지 배웅하러 나간 나를 갑자기 껴안고 멍하니 있는 내 귓가에 술냄새를 풍기며 속삭였다. 

“남자와 여자의 음담패설은 입으로 하는 것이 아니야. 이것으로 하는 거야” 

그렇게 말하면서 내 엉덩이를 스커트 위로 만졌던 것이다. 

눈 깜빡할 사이에 일어난 일이라 나로서는 어쩔수 없었다. 

형이 가고 난후 형의 몸과 닿은 감각이 내내 떠나지 않았다. 

그 이후 두번 더 형은 남편이 일 관계로 집에 없을 때를 겨냥하여 집에 왔고 오면 반드시 술 한잔과 음담패설 그리고 엉덩이를 만지고 가곤 했다. 

완전히 형이 노리는 것을 안 나는 이대로 남편에게 비밀로 하고 형을 상대해도 좋을까 하는 고민을 하였지만 결국에는 남편에게 말하지 못하고 숨기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역시 남편이 관서지방에 출장갔던날 밤, 집에 와서 술을 마시고 있던 형이 술 취한 눈으로 나를 가만히 보면서 

“오늘 밤은 자고 간다 좋겠지?” 

라고 말했다. 

나는 곧, 

“그건 곤란합니다” 

라고 머리를 흔들었지만 형은 모르는 척하며 빙긋이 웃기만 할 뿐이었다. 

왠지 두렵고 팽팽하게 긴장되어 질식할 둣할 때 따르릉 하고 전화벨이 울렸다. 

서둘러 전화를 드니 남편의 느긋한 목소리가 울려 나왔다. 

“자기전에 잠시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기뻐요. 감기는 어때요?” 

출장가기 전 남편은 감기 기운이 좀 있었다. 

“아직 코가 간질거려 그 사장은 사람을 거칠게 부리니까 안갈 수도 없고” 

감기 때문에 출장이 좀 힘들어서 사장에게 불평한다. 

남편은 형을 거의 형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그래요 너무해요............” 

거기까지 대답힌 나는 흠짓하여 돌아보았다. 

형이 바로 뒤에 와서 허리에 손을 대었던 것이다. 

나는 떨렸다. 

“왜 그래?” 

“응...으응, 아무것도 아니예요. 현관쪽에서 무슨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서요” 

나는 그렇게 대답했다. 

어째서 그런말이 튀어 나왔는지 알 수 없었다. 

“혼자서 괜찮겠어?” 

“으응 걱정 말아요......괜찮아요.......” 

대답하면서 나의 몸은 가늘게 떨고 있었다. 

형의 손이 엉덩이에서 다리로 그리고 위로 뻗어 등에서 어깨로 만지고 있었다. 

“그럼 잘자” 

“잘 주무세요..........여보............” 

내가 수화기를 놓았을 때 형은 뒤에서 내 가슴으로 손을 뻗어 천천히 유방을 만지고 있었다. 

“안 안돼요............” 

“후후 싫지 않을 걸, 싫었다면 기요에게 말했을 텐데. 틀렸냐?” 

“그 그건.........” 

전신이 확 뜨거위지며 머리가 흔들렸다. 

형은 나를 뒤에서부터 껴안은 채 안쪽 방으로 데리고 가려고 했다. 

“싫어 싫어요” 

나는 버둥거리며 두 발로 버티고 저항했으나 여자의 힘으로는 남자의 힘을 도저히 이길 수 없었다. 

“이 이러면 그이에게 말하겠어요” 

나는 이미 반 울먹이며 외쳤다. 

“기요 그 녀석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녀석은 내게 거역할 수 없어” 

“너...너무해요” 

형은 안쪽 침실로 나를 끌고 들어가서 침대에 쓰러뜨리고는 위를 덮쳤다. 

완전하게 덮쳐진 나는 꼼짝할 수 없어 울기만 할 뿐이었다. 

“이제 울지 않아도 돼” 

나의 블라우스 단추와 스커트 호크를 풀면서 형이 속삭였다. 

울면서 나는 이미 자포자기 하고 있었다. 

형이 나를 노리고 집에 온 이래 언젠가는 이렇게 되리라고는 예감이 있었고, 또 형이 말하는데로 내 몸속에서도 그것을 격렬하게 거부하지 않는, 다소곳이 형을 받아들이는 노예의 마음이 자라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형은 브라자와 팬티까지 거침없이 벗겨나갔다. 

완전히 포기한 나는 가만히 눈을 감고 있었다. 

형의 옷 벗는 소리가 나더니 형이 눈을 뜨라고 하여 눈을 뜨자 바로 눈앞에 털이 우거진 남성의 하반신이 있었고 거대한 검은 포신이 나를 노려보고 있었다. 

‘어머나..........“ 

숨이 막힐 것 같았다. 

“어때, 내 이것은 여자에게 인기가 있지. 기요 따위는 비교도 안될걸” 

그렇게 말하며 형은 포신을 더욱 내 얼굴 앞에 내밀며 입에 물라고 명령했다. 

나는 마치 최면술에 걸린 듯이 거대한 포신을 잡고 입술을 가까이 대었다. 

곧 내 입속은 포신으로 가득해졌고 그것은 더 부풀어 갔다. 

큰 끝이 목구멍까지 칩입할 때는 고통스러워 눈 앞이 희미해질 정도였다. 

“이번에는 내가 핥아 주지” 

이렇게하여 형과의 길고 긴 밤이 밝을 때까지의 격렬한 섹스가 시작 되었다. 

처음에는 철저하게 전신을 핥았고 그만큼 미칠 듯한 느낌이 들 정도 였다. 

남편이 해주는 것은 유방이나 다리 주변, 그런 정도였으나 형은 머리카락에서부터 발가락까지, 창피한 말이지만 엉덩이의 구멍까지 핥아 주었던 것이다. 

“이제 그만..........이제 그만.........” 

몇번이고 나는 외쳤을 것이다. 

그리고 길고 집요한 여러 가지 체위에 의한 강렬한 결합을 했다. 

형의 교묘한 기습은, 나를 젖을 수 있을 만큼 적셔있는 동안 결합했을 때는, 순간 눈 앞이 확 타오르며 한참동안 의식이 희미해질 정도였다. 

역시 형의 사이즈가 남편의 몇배나 된듯한 느낌 때문일 것이다. 

형은 내 몸이 익숙해지기를 기다리듯이 천천히 그리고 단단히 결합시켜 갔다. 

내몸의 깊은 곳에서 무엇인가 굉장한 꿈틀거림이 일어나려고 했다. 

“내가 상대해 준 여자는 모두 변하지, 당신도 변해, 당신은 내게서 떨어질 수 없을 거야” 

“너무한 사람, 너무해.......아앗....좋아” 

전신의 털이 서는 듯한 쾌감이 밀려왔다. 

그리고 그 후 어떻게 되었는지 나 자신도 모른다. 

참으로 쾌감이 폭풍이라고나 할까. 그 한 가운데 나는 빨려들어 갔던 것이다. 

2018년 2월 1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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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유부녀들 (2부) 

안녕하십니까 도깨비입니다. 

평가도 많이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 

오늘은 일요일이네요. 

다들 즐거운 주말 되시는지.. 

이번 글도 재미를 더하기 위해 몇글자 더 붙입니다.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얘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아줌마 펜클럽이 생긴 것은 그냥 크게 생각하지 않고 있었져. 

노래방에 갔다와서 집에 와서 컴퓨터좀 하다가 공부를 하는데 

공부가 정말 안되더군요 ㅡ.ㅡ^ 

그래서 생각한 것이 학원을 다녀봐야겠다는 생각에 입시학원을 접수했져. 

월, 수, 금 반이 있어서 거기에 등록을 했져.. 

어차피 요리학원은 화, 목이니 이 얼마나 좋은 편성이냐 하면서 

뭔가 잘될것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학원에 가서 접수를 하고, 집에 와서 정말 열심히 공부할 생각에 

새로 받은 책들을 보면서 미리 예습을 했져. 

그 다음날 목요일 요리학원에 가는 날입니다. 

이번에는 10시쯤에 도착을 했습니다. 저번에 조금 늦어 망신을 안당하기위해 

아니나 다를까 아무도 안왔더군요. 

그래서 앞치마를 입고 책을 보고 있는데, 

서서히 아주머니들이 오시기 시작했습니다. 

일어나서 인사를 하니 아주머니들이 똑같이 하는말 

"오늘 왜 이리 일찍왔어", 또는 "막둥이 그날 잘 들어갔어" 

이런 말들만 하더군요. 

전 대답하고 그냥 책을 봤는데, 한 아주머니가 저한테 오시더니 

"막둥아 여기 종이에 이름, 전화번호 적어" 

"네?" 

"아니 이것도 인연인데 연락망 만들려고, 왜 싫어?" 

"아녀 제가 뭔 힘이 있겠습니까 적으라면 적어야지" 

"호호호~~~~" ㅡ.ㅡ^ 

종이에 또박또박 글을 적는데 

옆에 아줌마가 

"글씨가 그게 머야 글쓰기 연습좀 다시 해야겠따" 

호호호 ㅡㅡ; 

"네, 지금 초등학교 책 보면서 연습하고 있어여 ㅡ.ㅡ^" 

"농담도 잘하네..ㅎㅎㅎㅎ" 

다 종이를 돌려가면서 하는데 오늘은 아저씨가 안보였습니다. 

에휴, 남자 혼자라니 ㅡ.ㅡ^ 

좀 있다가 선생님이 오시더군요. 

출석부를 부르고 아저씨가 안나오신걸 알고 절 다른 조에 오늘 하루만 가서 

하라고 하시더군요. 

(아저씨와 전 한조였음) 

오늘 요리는 "오이선"입니다. 

시험에 자주 나오는 것이니 잘 알아두세요.. 

오이를 씻고 자르는데 사실 칼질은 좀 한다고 했는데 아줌마들을 한테는 

초짜로 보였나봅니다. 

"막둥아 이쁘게좀 잘라라, 어느 세월에 자르겠니." 

호호호 ㅡㅡ; 

<수업 내용은 지나가져. 제 글 보면서 수업 들을려고 읽는것도 아닌데 ..^^> 

다 끝나고 집에 갈려고 하는데, 

한 아줌마가 "오늘 막둥이 노래 들으러 가야겠다" 그러시는겁니다. 

어의가 없어서 그 아줌마 쳐다보니, 

"펜들이 원하는데 싫으면 안되지" 

조금 짜증이 밀려왔습니다. 이러다가 계속 아줌마들한테 말리는거 아닌가 싶더군여 

아무튼 노래방 가서 노래를 했져. 

역시 분위기 좋았습니다.. 

끝나고 갈려는데 "우리 막둥이 수고했으니까 우리집에서 밥이나먹자" 

그러더니 아줌마들 좋다고 몇분이 가시더군요. 

괜찮다고 했는데 그냥 막무가네입니다. 

아주머니중에 차를 갖고 온분이 계셔서 그 차타고 갔져. 

오후시간이라 아무도 없고 아이들은 학교 갔다고 하고 남편은 회사갔다고 하더군요 

집에 들어가니 음료수를 주시더군요. 

아줌마들 집이 좋다는둥, 아줌마들의 수다가 시작되었습니다. 

전 듣기도 그렇고 해서 아줌마한테 아이들방에 컴퓨터 해도 되냐고 하니 

괜찮다고 하라고 하더군요. 

컴퓨터 게임을 하고 있는데 밥 다 됐다고 먹으라는 겁니다. 

이번에도 고기더군요. 고기 먹고 있는데 

한 아줌마가 저한테 고기쌈을 주시면서 저한테 주면서 먹으라고 하더군요 

괜찮다고 했는데 성의를 무시하지 말고 먹으라고 해서 먹었습니다. 

맛있더군요.. 

그 아줌마집에서 그렇게 수다를 떨고 집으로 갔져. 


시간이 흘러 화요일 (시간 빨리 간다 ㅡ.ㅡ^) 


그날도 일찍 학원에 갔져. 

아주머니들 오시기 시작하고 

오늘은 아저씨도 오셧습니다. 그날은 몸이 안 좋아서 쉬었다고 하시더군요. 

선생님 강의 듣고 다들 갈려고 하는데 

한 아주머니가 연락망 만들었다고 하면서 나눠주더라구요. 

전 지갑에 넣고 집에 갈려고 하는데, 

아주머니 한분이 "토요일 저녁에 시간들 비워노라고 하시더군요" 

이렇게 연락망도 나왔는데 단합대회 하자더군요. 


시간이 흘러 토요일 저녁 


목요일날 약속장소와 시간 정해놔서 그곳으로 갔져. 

고기집이였는데 아주머니들 한두분 제외하고 다 오셧더라구요 

거기서 고기를 먹는데 아주머니 소주를 시키는거에요 

헉~! 

그러면서 저한테 소주 먹을 수 있나? 

지금 21살인데 먹겠어.. 

아니야 뭐 요즘애들 다 술 마시던데.. 

그렇게 해서 술을 먹게 됐져. 

고기에 소주 맛 죽여줬져. 

아주머니들도 소주 드시고, 아저씨는 그때 안왔음. 

술 마시고 역시 노래방. 

다 술은 마신 상태라 조금 정신이 헤이헤졌져. 

어떤분이 조용한 노래 부르니까 한 아주머니가 저한테 오시더니 

부르스 한번 땡기자고 하더군요 

저 부르스 한번도 안쳐봤다고 했는데도 막무가네.. 

그래서 노래방에서 부르스를 치니까 아줌마들 좋다고 깔깔깔.. 

추는데 여자와 춰서 그런지 아랫도리가 뻐근하더군요. 

결국에 아랫도리가 그 아줌마한테 붙었어요 

정말 쪽팔리더라구요. 그런데 기분은 좋더라구요. 

아줌마는 그냥 제 귀에 괜찮아 뭐 젊은 청년이니 이해할께. 

그때 쑥스러워서 빨리 끝나길 바랬져. 

노래가 끝나고 음료수 마시면서 목을 축내는데 

그 부르스 아줌마 얼굴은 못 보겠더라구요. 

그 다음 노래 부르는데 노래가 술을 마셨는지 영 아닌데 

아줌마들 술마시면서 부르니까 더 귀엽게 부르네 ..호호호 ㅡㅡ; 

계속 저 아랫도리는 서있었져.. 

노래 부르고 나서 안되겠다 싶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왔는데, 캔맥주가 있는거에요. 

아줌마들 캔맥주 마시면서 부르자고 하시더군요 

전 더이상 술 못한다고 하고 하니 그럼 음료수 마시라고 하더군요 

아줌마들 술 정말 잘 마시더군요. 

노래가 끝나갈 무렵 한 아주머니 정신을 못차리시더라구요 

그 부르스 아주머니는 아니고 다른분이였는데. 

그냥 계속 주무시더라구요 

깨워도 안 일어나고 

저보고 아줌마랑 같이 부축하고 집까지 데려다 주자고 하더군요. 

같이 가자고 했던 아주머니는 다름아닌 부르스 아줌마였음 

약간 좀 그랬지만 그래도 저도 술 별로 안 마셨고해서 택시를 잡고 갔죠. 

내려서 그 아주머니집에서 벨 누르니 남편분이 나오시던데.. 

조금 화난 표정으로 있더군여. 좀 과하게 드셔서 모시고왔어여. 

아주머니가 말을 하니 그냥 그 아저씨 수고하셨다면서 문을 닫아버리더군요 

쩝..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와서 전 버스탈려고 하는데 

아줌마가 저한테 

"막둥이는 속 괜찮아?" 

"네? 네... 별로 안마셔서 괜찮아여" 

"그래? 그럼 우리 커피숍가서 커피나 마시고 갈까?" 

"네? 아니 저 그냥 집에 갈께요" 

"뭐 어때 커피마시면서 속 풀자는데" 

"네 ㅡ.ㅡ^" 

커피숍에 가서 커피를 마시는데 좀 어색하더라구요 

그런데 아주머니가 

"노래방에서 막둥이 건강하다는 표시 나한테 하던데" 

"네? 아 죄송해여.. " 

"아니야 괜찮아. 성인인데 괜찮아" 

그러면서 제 옆으로 오더라구요 

커피숍은 사람도 없었고, 구석진곳이라 누구 눈치 볼것 없었음. 

제 옆 어깨에 기대면서 손을 제 아랫도리에 놓더라구요 

바로 서버렸지요 

"어머 벌써 서버렸네. 막둥이 너무 건강한거 아니야" 

호호호.. 

"아줌마 저 그냥 갈께요" 

하고 그냥 나와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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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유부녀들 - 1부 


지금 제가 말한 것들은 모두 실화입니다. 



재미를 더하기 위해 조금 이야기를 붙혔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얘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저의 첫 상대는 유부녀였습니다. 



제가 대학 들어가기전에 일이 일어났죠. 



대학 시험을 봤는데 합격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재수를 할 생각으로 다시 공부를 하는데 도저히 



머리에 공부가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지요. 유흥비 마련이였지요. 



친구들과 술마시면서 놀고 집에서 자고 있었습니다. 



일어나서 물 한잔 마시고, 유선방송을 보면서 신문을 뒤적거리는데 



지역신문이 있더군요. 그래서 저도 그 지역사람으로써 ^^; 



한번 유심히 봤죠. 



그런데 거기서 너무 맘에 드는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문화강좌에 있는 요리교실.. 그렇습니다. 전 요리를 무척 좋아합니다. 



그래서 한번 해볼까 해서 전화를 하였더니 매달 수강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금액도 그리 비싸지는 않았습니다. 



남자들도 있냐고 하니 아저씨 한분하고 다 어머니들이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아저씨 한명이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하고 그곳에 갔습니다. 



남자가 없다면 쪽팔려서 못하니까 질문을 했던거죠 ㅡ.ㅡ^ 



돈을 내고 영수증과 책을 주면서 다음주 화요일에 오라고 하더군요. 



앞치마와 필기도구를 사오라는말에 그날 시장가서 앞치마 하나 멋지게 샀져. 



집에서 입어봤는데 꽤 잘 어울리더군요. 음하하하 



애들한테 나 요리학원 다닌다고 하더니만 정신나갔다고 하더군요. 



재수한다면서 뭐 얼어죽을 요리냐고, 너가 대학 떨어지더니만 맛이 아주 갔구나 



거의 대부분 이런 말들이였습니다. 



저도 생각해보니 뭔짓인가 싶더군요. 그런데 어차피 돈도 내고 



요리를 좋아하니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1주일에 2번인데 나머지는 공부하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다짐을 했져. 



드디어 화요일.... 



10:30까지 오라고 했는데, 늦게 일어나서 10:50분쯤에 도착했져. 



문화회관에 도착하고 문을 여는데 모든 시선이 저에게로.. ㅡ.ㅡ^ 



좆니 민망했습니다. 



그냥 저의 특유의 웃음으로 잠시 웃으면서 선생님께 인사를 하고 서있었습니다. 



선생님이 아저씨 옆에 앉으라고 하더군요. 



네 알겠습니다라고 말했는데 얼마나 크게 말했던지 아줌마들이 웃고 난리가 났더군요 



전 조용히 앉아서 있는데, 선생님이 오늘은 첫시간이니 배울 음식에 대해서 



설명을 하더군요. 그러면서 잠시 자기 소개시간을 갖자고 하더군요. 



선생님이 "먼저 거기 남학생 막둥이가 소개먼저 하지 그래" 



"네.... ㅡ.ㅡ^ (막둥이라니 ㅡㅡ; 그 이후로 전 막둥이로 통함) 



"안녕하십니까, 전 21살이구요. 대학 떨어져서 재수하던중 요리에 관심이 있어 



이번기회에 배울려고 온 사람입니다. 이상입니다." 



대답을 하고 앉을려고 하는데, 어떤 짖꿋은 아줌마가 



"막뚱이는 여자친구 있나?" 



"없습니다. ㅡ.ㅡ^" 



"어머 왜 없을까나.. 호호.. 얼굴도 귀엽게 생겨서..호호호.." 



(난리도 아니였음 ㅡㅡ;) 



그 다음 아저씨 차례였는데, 



아저씨 소개하니까 아줌마들 그냥 조용히 있더군요.. 



우씨~~! 나할때는 웃으면서 어려서 막 보는건가 ㅡㅡ; 



아줌마들도 서서히 소개가 끝나갈 무렵, 



문이 열리면서 어떤 아줌마인지 처녀인지 분별이 가지 않는 사람이 오더군요. 



일이 있어서 잠시 늦었다고 죄송하다고 하면서. 



선생님이 자기소개 시간이라면서 소개를 시키더군요. 



제가 봤을때 너무 예뻐보였습니다. 



"31살이구요. 요리에 관심이 있어서 왔어요, 잘 부탁드립니다" 



목소리도 아주 가늘고 좋더군요. 



한마디로 반해버렸죠.우하하하... 



선생님이 요리에 대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해주시고, 수업이 다 끝나고 집에 갈려고 



하는데, 한 아주머니께서 



"여러분 오늘 새로온 사람들도 있고, 이것도 인연인데 친목을 도모하는 의미로 



어디 잠깐 가서 점심이라도 먹죠" 



아줌마들 좋다고 난리도 아닙니다. 



아저씨도 좋다고 하면서 저보고 막둥이도 가자고 하더군요. 



알고보니 새로 온 사람은 저와 아줌마2명이였습니다 



다른사람은 먼저 다녔던 사람이더군요. 



분위기가 이렇다고 보니 어차피 끝나고 집에서 뒹굴룰바에는 그냥 점심이라도 먹자는 



의미로 따라갔습니다. 



점심은 고기집이였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한 아줌마가 저한테 계속 질문을 해대기 시작합니다. 



귀엽다는둥, 어디사냐는둥, 술은 마시냐, 주량이 얼마냐. 짜증이 밀려왔지만.. 



웃으면서 대답하니까 아줌마들이 웃으니까 더 귀엽네 하면서.. 호호호 ㅡㅡ; 



아줌마들의 수다가 이렇게 대단한줄을 몰랐습니다.. 정말 따발총으로 쏴대는데.. 



아저씨와 저는 조용히 고기만 먹고 있었져.. 



아저씨는 남자와 와서 좋다고 하시더군요.. 후후.. 



그렇게 식사를 하고 나서 집에 갈려고 하는데, 저보고 어딜가냐고 하더군요. 



따라오라는 것이였습니다. 



가게 된곳은 다름 아님 노래방.. 



참고로 전 노래를 좀 부릅니다. 자랑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인정해주는것임 ㅡ.ㅡ^ 



특히 트롯트 부르면 사람들 웃고 난리납니다. 제 손짓하나에 쓰러지져..우하하하 



거의 트롯트는 안부르지만 가끔 어른들이 계실때 부르면 좋아하셔서 부릅니다. 



그날은 그냥 그때 유행하는 노래나 부를려고 했습니다. 



노래 부르면서 정말 흥겹더군요. 



아저씨도 노래하시니까 아줌마들 조용히 계시면서 노래 감상하시더군요..흐흐.. 



제가 가요를 부르니까 아줌마들이 어머 잘 부르네.. 



전 좋아서 제가 좀 부르져.. 하면서 농담으로 받아치니까 더 좋아서 호호호 ㅡㅡ; 



아줌마 한분이 "막둥이는 트롯트 부를줄 알어? 아는거 있으면 불러봐" 



전 분위기도 띄울겸 멋지게 노래를 불렀죠. 



아줌마들 너무 잘부른다고, 막둥이 펜이 된다면서 난리더군요. 



그래서 그날부로 막둥이 펜클럽이 생겼죠. ^^; 



아줌마들이 펜클럽 되니까 정말 좋더라구요.. 우하하하 



그 뒷이야기는 나중에 적을께요.. 에휴.. 힘들어서리..